2025년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가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남자 단식 준결승 경기가 1월 24일(금) 멜버른에서 펼쳐질 예정입니다.2025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는 1월 23일부터 여자 단식 준결승이 시작되며, 남자 단식 준결승은 24일에 펼쳐질 예정입니다.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의 열띤 경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누가 최종 우승을 차지할지 전 세계 테니스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이번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는 총상금 9천650만 호주달러(약 872억원)로, 역대 최대 규모의 상금이 걸려있어 선수들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앞으로 남은 경기들에서도 선수들의 열정적인 플레이와 흥미진진한 경기 전개가 기대됩니다.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가 기대되는 가운데, 주요 경기 ..
KIA 타이거즈가 2025시즌을 앞두고 연봉 재계약 대상자들과의 협상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구단은 1월 22일, 45명의 대상자 중 44명과의 계약이 완료되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번 계약 과정에서 눈에 띄는 점은 여러 선수들의 큰 폭의 연봉 인상이었습니다. 특히 마무리 투수 정해영과 왼손 불펜 투수 곽도규의 연봉 상승이 주목을 받았습니다.정해영, 3억 6천만 원으로 80% 인상정해영 선수는 지난 시즌 2억 원이었던 연봉이 80% 상승한 3억 6천만 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이는 정해영의 뛰어난 경기력과 팀 내 중요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마무리 투수로서의 안정적인 활약이 높은 연봉 인상으로 이어진 것입니다.곽도규, 구단 역대 최고 인상률 기록가장 눈에 띄는 연봉 인상은 곽도규 선수의 경..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내야수 김도영(22)이 KBO 리그 역사상 4년 차 선수 최고 연봉 기록을 갈아치웠다. KIA 구단은 2025년 1월 21일, 김도영과 5억 원에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지난 시즌 김도영의 연봉 1억 원에서 무려 400% 인상된 금액이다.김도영의 이번 계약은 여러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우선 KBO 리그 4년 차 선수 최고 연봉 기록을 경신했다. 이전 기록은 2020년 당시 키움 히어로즈 소속이었던 이정후가 받았던 3억 9천만 원이었다. 김도영은 이를 1억 1천만 원이나 뛰어넘는 대기록을 세웠다.김도영: "좋은 조건을 제시해준 구단에 감사하다. 만족스러운 계약을 하게 돼 기쁘면서도 올 시즌 더 잘해야 하겠다는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또한 김도영의 연봉 인..
한때 '코트의 마법사'로 불리며 한국 농구계를 주름잡았던 강동희 전 프로농구 감독이 또다시 법정에 서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자신이 운영하던 농구교실의 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검찰에 의해 징역 2년이 구형되었습니다. 이는 그의 화려했던 선수 및 감독 경력에 또 한 번 큰 오점을 남기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농구교실 자금 횡령 혐의와 구형 내용2025년 1월 20일, 인천지방법원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강동희 전 감독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습니다. 강 전 감독은 2018년 5월부터 10월까지 자신이 단장으로 있던 농구교실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법인 자금 1억 6천만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검찰은 강 전 감독이 이 자금을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또한, 농구교실 자금 2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