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2025시즌을 앞두고 연봉 재계약 대상자들과의 협상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구단은 1월 22일, 45명의 대상자 중 44명과의 계약이 완료되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번 계약 과정에서 눈에 띄는 점은 여러 선수들의 큰 폭의 연봉 인상이었습니다. 특히 마무리 투수 정해영과 왼손 불펜 투수 곽도규의 연봉 상승이 주목을 받았습니다.정해영, 3억 6천만 원으로 80% 인상정해영 선수는 지난 시즌 2억 원이었던 연봉이 80% 상승한 3억 6천만 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이는 정해영의 뛰어난 경기력과 팀 내 중요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마무리 투수로서의 안정적인 활약이 높은 연봉 인상으로 이어진 것입니다.곽도규, 구단 역대 최고 인상률 기록가장 눈에 띄는 연봉 인상은 곽도규 선수의 경..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내야수 김도영(22)이 KBO 리그 역사상 4년 차 선수 최고 연봉 기록을 갈아치웠다. KIA 구단은 2025년 1월 21일, 김도영과 5억 원에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지난 시즌 김도영의 연봉 1억 원에서 무려 400% 인상된 금액이다.김도영의 이번 계약은 여러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우선 KBO 리그 4년 차 선수 최고 연봉 기록을 경신했다. 이전 기록은 2020년 당시 키움 히어로즈 소속이었던 이정후가 받았던 3억 9천만 원이었다. 김도영은 이를 1억 1천만 원이나 뛰어넘는 대기록을 세웠다.김도영: "좋은 조건을 제시해준 구단에 감사하다. 만족스러운 계약을 하게 돼 기쁘면서도 올 시즌 더 잘해야 하겠다는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또한 김도영의 연봉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