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4일,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 드라마 '나의 아저씨'의 김원석 감독이 고(故) 이선균 배우에 대한 소신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김 감독은 이선균의 마약 투약 혐의와 관련하여 "증거도 없는 상황에서 기회를 줬어야 했다"고 주장해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김원석 감독의 故 이선균 옹호 발언부산 해운대구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에서 열린 '나의 아저씨' 스페셜 토크 자리에서 김원석 감독은 고 이선균을 추모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대중은 미디어 시대의 진짜 강자입니다. 자르기 전에 조금 더 기회를 주셨으면 합니다. 범죄를 저질렀어도 기회를 줄 수 있을 텐데, 이 사건은 범죄도 아니고 증거도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김 감독은 이선균의 사건이 범죄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대중에 ..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가 고(故) 이선균 배우를 한국영화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하고, 특별 추모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한국영화계에 큰 족적을 남긴 이선균 배우의 업적을 기리고, 그의 예술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는 23일, 한국영화의 위상을 높이고 세계적 성장에 기여한 영화인에게 수여하는 한국영화 공로상의 올해 수상자로 이선균 배우를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와 함께 고인의 공로를 기리고 추모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특별기획 프로그램 '고운 사람, 이선균'을 영화제 기간 동안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선균 배우는 제 인생드라마 이기도 한 '나의 아저씨' 에서 정말 울림있는 연기를 보여주고 희망과 용기를 주었던 배우입니다. 나의아저씨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