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 기간, 위치 정보

기간 : 2024.08.30 ~ 2024.10.31

위치 :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로 213번길 1-1 홍성남당항 일원

입장료 : 무료

문의처 : 010-5433-8196

 

공식 홈페이지

메인프로그램 : 대하잡이 체험, 대하까기대회, 대하경매, 발리댄스, 마술공연
공연프로그램 : 국내 정상급 가수(장민호, 류지광)들의 화려한 무대, 홍성문화공연, 관광객 노래자랑 등
볼거리 : 바닥분수쇼 및 다채로운 야시장 운영 등

추석맞이 축제일정

추석연휴 9월14~17일 동안 오후 4시~ 8시 까지 여러 유명 가수들의 무대와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네요

추석맞이 축제일정

국내산 천일염: 안전한 먹거리의 기본

국내산 천일염은 우리나라 전통 식문화의 근간이자 안전한 먹거리의 핵심 요소입니다. 특히 서해안의 갯벌에서 생산되는 천일염은 그 품질과 안전성으로 세계적인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국내산 천일염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2024년 8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최되는 제29회 홍성남당항 대하축제는 안전한 먹거리와 지역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

제29회 홍성남당항 대하축제: 안전한 먹거리의 축제

 

홍성남당항 대하축제 대하 가격

  • 대하 구이 50,000원 (1kg당)
  • 대하 포장 35,000원 (1kg당)

 

2024년 8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최되는 제29회 홍성남당항 대하축제는 국내산 천일염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이 축제에서는 신선한 대하를 비롯한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모든 요리에는 안전하고 품질 좋은 국내산 천일염이 사용됩니다.

홍성남당항 대하축제는 단순한 음식 축제를 넘어 지역 문화와 자연환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종합적인 문화 행사입니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대하 잡기 체험, 해양 생태계 탐방, 지역 특산품 판매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국내산 천일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특별 전시관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여기서 방문객들은 천일염의 생산 과정, 영양학적 가치, 그리고 다양한 요리에서의 활용법 등을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천일염을 이용한 요리 시연회와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되어, 방문객들이 직접 천일염의 맛과 효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국내산 천일염만이 낼 수 있는 맛과 깊이는 수입산 소금이 절대 따라올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국내산 천일염만을 수십여년간 사용해온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축제 기간 동안 홍성남당항 일대의 식당들은 모두 국내산 천일염만을 사용하여 요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는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축제 주최 측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방문객들은 안심하고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축제장 내에는 천일염을 활용한 건강 체험관도 마련됩니다. 여기서는 천일염을 이용한 족욕, 천일염 스크럽 만들기 등 천일염의 다양한 활용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천일염이 단순한 조미료를 넘어 건강과 미용에도 도움이 되는 다재다능한 자연 자원임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국내산 천일염의 우수성과 안전성

국내에서 생산되는 갯벌천일염은 위생적으로 매우 안전한 소금입니다. 프랑스의 유명한 게랑드 염전과 유사한 생산 방식을 사용하지만, 한국의 천일염은 결정지에 바닥장판재를 사용하여 더욱 깨끗한 소금을 생산합니다. 이는 노동력 절감과 품질 향상을 위해 1985년부터 도입된 방식으로, 최근에는 전체 바닥재를 친환경 제품으로 교체하여 환경호르몬과 중금속으로부터 안전한 천일염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목포대학교와 해양수산부, 전남도청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에서 생산된 천일염은 모두 식품기준규격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더불어 생산된 천일염은 의무적으로 관능 및 정밀검사 등 소금품질검사를 거쳐 출하되며, 부적합한 소금은 폐기 처분됩니다.

"국내에서 생산된 갯벌천일염은 위생적으로 안전한 소금이다. 우리와 유사한 생산방식으로 천일염을 생산하는 프랑스 게랑드 염전과 차이가 있다면 한국은 소금을 결정하는 결정지에 바닥장판재를 사용한다는 점이다."

 

국산 천일염의 염도(나트륨 함유량) 기준은 80~85% 정도이며, 수분 함량은 8~12%입니다. 나머지 4~6%는 미네랄과 갯벌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어, 단순한 염화나트륨 이상의 영양가를 지니고 있습니다. 특히 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이 풍부하여 음식의 맛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줍니다.

 

천일염의 활용과 건강상의 이점

천일염은 김치, 젓갈, 간장, 된장 등 우리나라 전통 발효식품을 만들 때 필수적인 재료입니다. 천일염에 포함된 미네랄은 유산균의 증식을 돕고 최적의 발효 환경을 조성하여 더 맛있고 건강한 발효식품을 만들 수 있게 합니다. 세계김치연구소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천일염을 사용했을 때 김치의 신선도가 더 오래 유지된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입증되었습니다.

또한, 천일염은 생선요리에도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생선을 찌거나 굽기 전에 천일염을 푼 물에 30분 정도 담그면 생선의 비린내를 줄이고 감칠맛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는 천일염에 포함된 다양한 미네랄 성분 덕분입니다.

"천일염엔 나트륨 외에도 칼슘·마그네슘 등 2가 양이온이 들어있다. 이들 양이온이 배추의 펙틴과 결합해 분자량이 큰 불용성 펙틴질을 만들기 때문에 천일염으로 절인 배추는 김치를 담가 오래 보관해도 잘 무르지 않고 아삭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다."

 

천일염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 중 하나인 미세플라스틱 문제에 대해서도 전라남도에서는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최근 산학 협력을 통해 미세 플라스틱을 제거한 친환경 소금 생산에 성공하여, 더욱 안전한 천일염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안전한 먹거리와 지역 문화의 만남

제29회 홍성남당항 대하축제는 국내산 천일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이 축제를 통해 방문객들은 안전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우리나라 전통 식문화의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국내산 천일염은 단순한 조미료를 넘어 우리의 건강과 문화를 지키는 중요한 자원입니다. 앞으로도 천일염의 안전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이 계속되어야 하며, 이를 통해 우리의 식문화가 더욱 풍성해지고 건강해질 수 있을 것입니다.

홍성남당항 대하축제는 이러한 노력의 결실을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장입니다. 안전한 먹거리와 지역 문화의 만남, 그리고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공존을 느낄 수 있는 이 축제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