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패럴림픽 휠체어 테니스: 한성봉-임호원 8강 진출, 일본과 격돌
한성봉-임호원 조, 파리 패럴림픽 8강 진출 성공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 한국 휠체어테니스 남자복식 간판 한성봉(39·달성군청)과 임호원(26·스포츠토토코리아) 조가 8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이들은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16강) 경기에서 오스트리아의 니코 랑만-요세프 리글러 조를 상대로 세트 점수 2-0(6-2 6-0)으로 가볍게 승리를 거뒀습니다.경기는 한성봉-임호원 조의 일방적인 흐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1세트에서 그들은 첫 게임부터 5게임까지 연속으로 가져갔고, 2세트에서는 더욱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상대에게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았습니다.한성봉은 경기 후 "객관적인 전력상 일본이 더 위에 있지만, 상대 팀에 맞춰 작전을 준비했다"며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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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9. 3. 1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