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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탁구 대회2

신유빈, WTT 싱가포르 스매시 16강 탈락...한국 전원 탈락 2025년 2월 6일, 한국 여자 탁구의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싱가포르 스매시 대회 여자단식 16강에서 탈락했습니다. 이로 인해 한국 선수단 전원이 4강 진출에 실패하는 아쉬운 결과를 맞이했습니다.신유빈은 중국의 허주오쟈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3(9-11, 9-11, 5-11)으로 완패했습니다. 세계랭킹 9위인 신유빈이 30위인 허주오쟈에게 패배한 것은 이번 대회의 이변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3일 연속으로 선두 시드가 싱가포르 스매시에서 탈락했다" - 싱가포르 매체 더스트레이트 타임즈 신유빈의 패배는 이번 대회에서 연이은 상위 시드 선수들의 탈락 중 하나였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왕만위(중국·2위)와 오토 사츠키(일본·7위) 역시 16강에서 자신보다 랭킹이 낮은 상대에게.. 2025. 2. 7.
14세 탁구 신동 이승수, WTT 유스 컨텐더 도하 우승으로 글로벌 주목 한국 탁구계의 차세대 에이스로 떠오르는 이승수(대전동산중)가 2025년 1월 29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WTT 유스 컨텐더 대회 17세 이하(U-17) 남자 단식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14세의 어린 나이에 유럽과 아시아 강호들을 제압하며 한국 탁구의 미래를 밝힌 이 소년의 성장 스토리와 경기 내용을 심층 분석한다. 역전의 드라마, 도하 결승전 승부처이승수는 튀니지의 와심 에시드와의 결승전에서 첫 게임을 내주는 위기 속에서도 침착하게 경기 운영을 바꿔 3-1(8-11, 11-7, 11-5, 11-9) 승리를 거뒀다. 특히 4번째 게임에서 9-9 동점 상황에서 상대의 강력한 톱스핀 공격을 예리한 백핸드 커트로 받아쳐 승부를 결정지은 장면은 경기의 백미였다."이승수 선수의 경기 이해도는 14세라고 믿기.. 2025.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