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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국제수영연맹이 주최하는 2024 AQUA 경영 월드컵 2차 대회가 열립니다. 이번 대회는 쇼트코스(25m)로 진행되며, 세계 수영 스타들이 총출동하여 뜨거운 경쟁을 펼칠 예정입니다. 특히,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큰 활약을 펼친 레옹 마르샹을 비롯해 한국의 김우민, 황선우 등 많은 유명 선수들이 참가합니다.
대회 개요 및 일정
이번 대회는 국제수영연맹(World Aquatics)이 주최하고 대한수영연맹이 주관합니다. 대회는 3일간 진행되며, 매일 오전 예선과 오후 결승으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대회 첫날인 24일에는 남자 자유형 400m 경기가 열리며,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남자 자유형 200m 경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개인 종목만 진행되며, 단체전은 없습니다.
이번 대회는 매년 하반기에 대륙별 순회로 개최되는 시리즈 중 하나이며, 국내에서 국제연맹 주관 대회가 열리는 것은 2019 광주 세계선수권 이후 5년 만입니다. 또한, 이 대회를 통해 선수들은 2025 세계수영선수권대회(25m)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주요 참가 선수 및 기대
이번 대회에는 여러 세계적인 수영 스타들이 참가합니다. 프랑스의 레옹 마르샹은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평영 200m, 접영 200m, 개인 혼영 200m 및 400m 등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으며, 이번 인천 월드컵에서도 그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마르샹은 개인 혼영과 자유형 종목에 출전하여 한국의 황선우와 김우민과 맞대결을 펼칠 예정입니다.
한국 대표팀에서는 김우민과 황선우가 출전합니다. 김우민은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자유형 4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수영에 값진 성과를 안겼습니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도 자유형 200m, 400m, 800m에 출전하여 메달 획득을 노립니다. 황선우는 쇼트 코스 세계수영선수권에서 두 차례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으며, 이번 월드컵에서도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턴 동작을 더 보완하고 싶습니다. 파리 올림픽까지 무조건 1분43초대를 목표로 훈련하고 있습니다." - 황선우
인천 2024 경영 월드컵: 한국 선수단
남자부 (13명)
- 김지훈: 접영 50m, 100m, 개인 혼영 100m
- 조성재: 남자 평영 200m
- 백인철: 자유형 50m, 접영 50m, 100m
- 김민석: 개인 혼영 100m, 개인 혼영 200 m, 400m
- 최동열: 남자 평영 50m, 100m, 200m
- 이호준: 자유형 100m, 200m, 400m
- 양재훈: 자유형 50m, 100m, 접영 100m
- 이유연: 자유형 100m
- 황선우: 자유형 100m, 200m
- 지유찬: 자유형 50m, 접영 50m
- 김준우: 자유형 400m, 800m
- 김우민: 자유형 200m, 400m, 800m
- 이주호: 배영 100m, 200m
여자부 (11명)
- 박시은: 평영 50m, 100m, 200m
- 고하루: 평영 50m, 100m, 200m
- 조현주: 자유형 100m, 200m, 400m
- 허연경: 자유형 50m, 100m
- 김서영: 개인 혼영 200m, 접영 100m
- 이은지: 배영50m, 100m, 200m
- 정소은: 자유형 50m, 접영 50m
- 이희은: 접영 200m, 개인 혼영 200m
- 한다경: 자유형 200m, 400m
- 김승원; 배영 50m, 100m
- 김채윤: 자유형 1500m
대회의 의의와 기대 효과
이번 인천 경영 월드컵은 국제적인 수영 대회를 국내에서 개최함으로써 한국 수영의 위상을 높이고, 국내 팬들에게 세계적인 선수들의 경기를 직접 관람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한국 선수들이 세계적인 무대에서 경쟁하며 경험을 쌓고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특히,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수영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많은 팬들과 관계자들은 한국 선수들이 이번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앞으로 있을 국제 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결론 및 전망
2024 인천 경영 월드컵은 세계적인 수영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쟁하는 중요한 무대입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수영이 더욱 발전하고, 많은 팬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국제적인 대회가 국내에서 자주 개최되어 한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